
[CBC뉴스]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에서 열리는 2025 IEEE 국제 양자컴퓨팅·엔지니어링 학회(QCE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온큐는 4편의 동료평가(피어 리뷰) 논문을 발표하고, 총 12개의 현장 워크숍과 패널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혁신적 학술지를 발간하는 IEEE는 아이온큐의 논문을 채택했으며, 이는 양자 머신러닝부터 에너지 최적화 시뮬레이션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온큐가 실질적인 양자 응용 연구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아이온큐는 1,000건 이상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아이온큐가 발표할 논문들은 모두 산업 현장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양자컴퓨팅의 가능성을 담고 있다.
첫 번째 논문은 전력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다. ‘유닛 커미트먼트 문제(Unit Commitment Problem)’는 전력 수요와 공급을 최적화하는 데 있어 전력회사가 직면하는 대표적 난제다. 아이온큐 연구진은 양자와 고전적 계산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알고리즘을 제시하며,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두 번째 논문은 대규모 과학 계산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다룬다. ‘변분적 양자 시간 진화(Variational Quantum Imaginary Time Evolution)’를 활용해 대규모 선형대수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신소재 개발, 공학적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주목된다.
세 번째 논문은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아이온큐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Ansys와 협력해, ‘양자 격자 볼츠만 방법(Quantum Lattice Boltzmann Method)’을 실제 양자 하드웨어에서 구현했다. 이는 유체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연구로, 항공·자동차 산업 등 복잡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한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의미한다.
마지막 네 번째 논문은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의 융합이다. 연구진은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파인튜닝 과정에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했다. 이 방법은 이미지 처리, 화학과 생물학 연구, 신소재 속성 예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AI와 양자기술의 결합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이온큐 연구진은 이번 학회에서 논문 발표뿐 아니라, 금융·화학·생명과학·AI 분야에서의 양자 응용, 그리고 양자 아키텍처, 인터커넥트, 네트워킹 등 다양한 주제의 12개 패널과 워크숍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계와 산업계가 협력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서학!스타'는 CBC뉴스에서 제공하는 미국주식을 포함한 해외주식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