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엔진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 '가스텍'에서 한국선급(KR)으로부터 93K 친환경 암모니아 운반선(VLAC)의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AFSS)에 대한 개념승인(AIP)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AFSS는 암모니아를 엔진이 요구하는 온도, 압력 및 유량으로 연속적이고 안전하게 공급하는 장치로, 암모니아 추진 선박에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한화엔진이 개발한 이 AFSS는 최적화된 부품 배치를 통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스템 내 잔존 암모니아를 최소화하는 '퍼징'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유지보수 과정에서 작업자가 유해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한화엔진의 강성운 엔진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엔진뿐만 아니라 선박에 필요한 친환경 기자재를 적극 공급해 해양 탈탄소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승인 획득은 한화엔진의 친환경 기술력과 해양 산업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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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