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7일 금시세닷컴 기준 국내 금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기준 3.75g(1돈) 기준 순금은 팔 때 73만 원, 살 때 84만 원으로 전일 대비 각각 2만5천 원, 1만4천 원 하락했다.
18k 금은 팔 때 53만8천 원으로 1만9천 원 하락했으며, 14k 금은 팔 때 41만7천 원으로 1만5천 원 내렸다.
백금은 팔 때 26만2천 원, 살 때 30만7천 원으로 각각 2천 원, 1천 원 하락했다.
은 시세는 팔 때 8,800원, 살 때 10,800원으로 각각 100원씩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금을 비롯한 귀금속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한편 이날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4080달러선이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금 가격이 크게 올랐던 현상은 단순한 투자 수요를 넘어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배경에서 비롯된 결과로 해석된다. 우선, 각국 중앙은행이 금 보유 비중을 확장하고 있는 점이 국제 금시세를 지지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달러 의존도 감소를 위해 대규모 금 매입에 나서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금의 공급을 제한해 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한 금융상품을 통한 자금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증권 계좌를 통해 금 ETF, 금 펀드 등에 손쉽게 접근하며 자산 포트폴리오의 안전자산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ETF의 거래 규모와 유동성, 국제 금시세 추종 능력 등이 매력적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실물 금 투자와 달리 소액 거래와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 일반 투자자들의 참여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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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