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지성원 전무가 제27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공로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차별화된 디자인 경영을 통해 국내 디자인산업 경쟁력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심사위원단은 지성원 전무가 현대자동차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며 브랜드 디자인 경영 조직을 이끌어 현대차와 K 브랜드의 글로벌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년간 ‘Progress for Humanity(인류를 향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영 철학을 꾸준히 이어왔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마케팅을 넘어 고객 공감형 브랜드 스토리 및 핵심 가치를 창의적으로 구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실제로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46억 달러로 30위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약 72%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루었고,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브랜드 가치 성장세를 유지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현대차는 세계 주요 광고제에서 다수 상을 받았다. 올해 칸 국제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포함해 5관왕을 기록했고,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6개를 수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IDEA Design Awards, D&AD 등에서도 상을 받으며 자동차 제조를 넘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철학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인정받았다.
지성원 전무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닌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경영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창의적으로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지성원 전무는 현대차에서 기업과 국가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한국 디자인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며 앞으로 K브랜드가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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