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세나테크놀로지가 14일 상장한다. 디데이다.
세나테크놀로지의 일반청약이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바 있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총 37만5083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공모주 시장에 뚜렷한 열기가 형성됐다. KB증권에서는 24만6717건, 신한투자증권에서는 12만8366건이 청약됐다.
비례경쟁률 또한 가파르게 형성됐다. 신한투자증권의 비례경쟁률은 1712.24대 1, KB증권은 1809.43대 1로 집계됐다. 이번 청약 결과는 공모주 시장에서 보기 드문 고경쟁률 사례로 기록됐으며, 투자자들의 자금 집중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균등배정주식수는 최소 청약(20주) 기준으로 신한투자증권 0.22주, KB증권 0.17주다.
세나테크놀로지는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약 140개 국가, 4000여 개의 대리점 및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무선 통신 기업이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전체 매출의 약 9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모터사이클 무선통신 장비 브랜드로 자리잡은 SENA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다.
회사의 핵심 제품군은 모터사이클·사이클용 메시(Mesh) 통신 장비, 스마트 헬멧, 해양 및 아웃도어용 메시 통신 장비, 산업 현장용 메시 통신 제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약 151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일반청약 규모는 이미 상장한 큐리오시스가 키움증권 기준 0.49주만 배정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상황에서 이어진 흥행 사례로, 연말을 앞둔 공모주 시장에 다시 관심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시장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따따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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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