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2월 3일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24K, 3.75g)의 가격은 살 때 86만 9,000원, 팔 때 73만 8,000원으로 각각 3,000원, 2,000원 하락했다. 이는 전일 대비 각각 0.35%, 0.27% 내린 수치다.
18K 금 팔 때는 54만 2,500원으로 전일보다 1,400원 하락해 0.26% 감소했다.
14K 금 팔 때는 42만 700원으로 1,100원 하락하며 0.26% 떨어졌다.
백금(플래티넘)은 살 때 33만 1,000원, 팔 때 27만 3,000원으로 각각 6,000원, 4,000원 하락했다. 이는 각각 1.81%, 1.47%의 하락폭이다.
한편 은 시세는 상승세를 보였다. 살 때는 1만 3,000원으로 310원 상승(2.38%), 팔 때는 9,630원으로 240원 올라 2.49% 상승했다.

한편 금은 역사적으로 인플레이션, 금융 불안, 지정학적 위험이 확대될 때 가치가 높아지는 자산이었고, 현대 금융 체제에서도 달러 유동성과 미국 금리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기능해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번 정책 변화는 금 시장을 다시 ‘정책 전환의 수혜자’ 위치로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양적긴축(이하 QT) 종료는 달러 유동성 감소가 멈춘다는 신호다. 양적긴축은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축소해 시중에서 달러를 흡수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이를 종료한다는 것은 달러가 더 이상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의미다. 달러의 희소성이 줄어들면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되며, 상대적으로 금의 매력이 커진다. 이는 QT 종료가 금 시장에 주는 가장 직접적인 효과다.
현재 시각 기준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4241달러선이다. 최근 국제 금시세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 가도를 이어오다가 지난 2일에는 하락했다. 이후 금일 다시 상승 커브를 그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전망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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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