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서울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2월 31일 밤 보신각 일대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 총 33회의 타종과 함께 미디어파사드와 대형 스크린 연출이 진행되며, 행사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운행이 일부 조정된다.
서울시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1월 1일 새벽 12시 20분까지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타종에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연출이 특징이다.
시민 카운트다운에 맞춰 보신각 지붕에는 숫자 영상이 맵핑되며, 인근 LED 스크린과 전광판을 통해서도 카운트다운 장면이 동시에 송출된다. 자정이 되는 순간에는 보신각 전면에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활용해 종소리의 울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에는 한 해 동안 사회 곳곳에서 선행과 연대를 실천한 시민들이 참여한다. 장기간 생명 상담 활동을 이어온 인사, 무료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온 시민들이 타종에 나서며,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함께해 총 11명의 타종 인사가 시민들과 새해를 맞는다.
행사에 따른 교통 조정도 이뤄진다.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1일 오전 7시까지 일부 구간에서 통제 및 운행 변경이 예상된다.
임시 열차 추가 운행도 대규모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임시 열차를 추가 투입한다. 전체 증편 횟수는 총 89회다.
호선별로 보면 1호선 8회, 2호선 25회, 3호선 13회, 4호선 6회, 5호선 15회, 6호선 8회, 7호선 8회, 8호선 6회가 각각 추가 운행된다. 연장 운행되는 열차의 구체적인 시간표는 카카오버스 앱 내 지하철 시간표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운행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버스 운행 역시 조정된다.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2026년 1월 1일 목요일 오전 7시까지 서울 시내 일부 버스 노선의 운행이 변경되거나 우회된다.
대상 노선은 01A, 101, 103, 109, 143, 150, 151, 160, 162, 172, 173, 201, 260, 262, 270, 271, 273, 370, 401, 406, 470, 501, 506, 601, 606, 705, 706, 707, 704, 701, 720, 721, 741, 9401, 101, 7017, 7018, 7021, 7022, 702A, 702B, 7212번 노선이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행사 당일 종로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대중교통 운행 조정과 현장 통제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는 사전에 교통편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지하철 및 버스 운행 정보는 사전 공지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상황과 안전 관리 판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운행 시간과 노선 운행 여부는 카카오버스, 서울교통공사, 서울시 등 관계 기관의 공식 안내 및 실시간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교통 정보 변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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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