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신세계푸드가 47600원에 거래중이다.
신세계푸드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0원 하락한 4만7천600원에 거래를 마쳤었다. 이날 주가는 공개매수 진행 국면 속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며 마감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 15일 공개매수신고서를 공시했다. 공개매수자는 주식회사 이마트다. 신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신고서 제출일 기준 신세계푸드 보통주 214만8천133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55.47%에 해당한다.
이마트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신세계푸드의 자기주식을 제외한 유통주식 전량인 보통주 146만7천319주, 발행주식총수 기준 약 37.89%를 추가로 취득할 계획이다. 공개매수가 종료되면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되며, 이후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마트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 안건을 승인했다. 공개매수가격은 1주당 4만8천120원으로, 공개매수 개시일 직전 영업일인 12월 12일 종가 4만100원 대비 약 20%의 프리미엄이 반영됐다.
회사 측은 이번 공개매수가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신세계푸드의 기업가치를 재평가하고, 소액주주에게 시장가 대비 높은 가격으로 투자금 회수 기회를 제공해 주주가치를 실질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기조에 맞춰 중복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기업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목적도 함께 제시했다. 낮은 거래량으로 인한 유동성 제약을 해소해 주주들이 보다 공정한 가격에 지분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는 주장이다.
이마트는 신세계푸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의사결정 구조를 단일화해 보다 신속하고 일관된 경영 판단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고, 상장 유지에 따른 비용 부담과 단기 실적 변동 압박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사업 재편과 시너지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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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