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원익홀딩스가 21일 장중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익홀딩스는 이날 오전 정적 VI가 발동되며 거래가 일시 정지됐다.
거래소 VI 발동 현황을 보면 원익홀딩스는 오전 10시 38분경 정적 VI가 발동됐다. 정적 VI 기준가는 40,200원, 발동가는 44,250원으로 확인됐으며, 정적 괴리율은 +10.07%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대규모 공급계약 내용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익홀딩스는 2025년 12월 17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반도체용 특수가스 공급을 위한 EPC Turn-key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2,963억 원으로, 이는 당시 기준 최근 매출액 대비 약 45.90%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로 명시돼 있다.
계약 상대방은 린데코리아 주식회사로, 공업용 가스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공시 기준 원익홀딩스는 최근 3년간 해당 거래처와의 동종 계약 이행 실적은 없다고 밝혔다.
대금 지급 조건을 보면 선급금은 없으며, 공사 진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급되는 구조다. 선급금 성격의 지급 조건으로는 1차 400억 원을 계약 체결일로부터 14일 이내, 2차 450억 원을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 지급하도록 돼 있다. 이후 잔여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른 세금계산서 발행일 기준 60일 이내 지급 조건이다.
해당 계약의 판매·공급 지역은 국내로 한정돼 있으며, 자체 생산과 외주 생산 모두 해당되는 것으로 공시됐다.
시장에서는 과거에 공시된 대규모 계약 내용이 다시 부각되며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이번 VI 발동은 주가 급변에 따른 거래소의 제도적 조치로, 공시 시점과는 직접적인 인과 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
[본 기사는 한국거래소 및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변동성완화장치(VI) 발동 종목은 단기 급등락 가능성이 매우 크며, 과거 공시 재부각에 따른 단기 주가 움직임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추격 매수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