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가운데 22일 목요일장에서는 반등할지 혹은 조정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1일 9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대비 3.46% 내린 것이다. 장중 88100원까지 낙폭을 키웠지 종가 기준으로 9만원선은 사수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0.49% 오른 4909.93에 장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6일부터 꾸준히 9만원선은 지켜오고 있는 가운데 향후 흐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20일과 21일 약세를 보인 만큼 9만원선을 지켜낼 지 여부에 이목이 모아진다.
원전 산업을 둘러싼 투자심리는 최근 다시 복합적인 신호를 내고 있다. 에너지 안보와 전력 수급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원전 밸류체인 전반이 재조명되는 분위기지만, 단기적으로는 정책 방향과 수주 일정, 금리 환경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온도 차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진다.
특히 SMR(소형모듈원전)을 중심으로 한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는 한편, 실제 매출·수익으로 연결되는 속도는 시장의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거론된다.
여기에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글로벌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질수록 위험자산 선호가 흔들리고 자금 흐름이 방어적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는 만큼, 에너지·방산·원전 등 전략 산업의 주가 역시 단순한 업황 기대만으로 움직이기보다 거시적 리스크와 투자심리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21일 장에서 개인이 94만4854주를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5만9356주를 기관은 33만9071주를 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1469만3801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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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