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파두는 현재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파두는 2026년 1월 22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과 관련한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시는 기존에 공시됐던 공급계약의 주요 조건 가운데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이 변경됐음을 알리는 내용이다.
정정 공시 내용을 보면 계약금액은 약 470억 원 규모로 기재돼 있으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계약 상대방은 해외 기업으로 명시돼 있고, 세부 법인명은 공시상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로 설정돼 있다.
회사 측은 정정 사유로 공급 물량과 단가 조정, 환율 적용 기준 변경 등을 공시를 통해 설명했다. 또한 계약 구조상 일부 금액은 선급금 형태로 수령되며, 매출 인식은 납품 시점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명시됐다. 이로 인해 기존 공시와 비교해 계약금액과 매출 반영 시점에 차이가 발생했다.
파두는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스토리지 시장을 주요 수요처로 두고 있다. 다만 과거에도 대규모 공급계약 공시 이후 계약 구조와 실적 반영 시점을 둘러싸고 시장의 해석이 엇갈린 사례가 있었다. 이번 정정 공시 역시 계약의 실질 내용과 재무 반영 방식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공급계약 자체는 외형 성장 측면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으나, 정정 공시라는 점과 계약 구조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파두 로고. 홈페이지 캡처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601/551432_370594_2040.jpg)
['※ 본 기사는 전자공시시스템(KIND)에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기사입니다. 특정 종목의 주가 상승 또는 하락을 보장하거나 투자 판단을 유도하지 않습니다. 거래정지 종목은 매매 재개 이후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최신 공시와 거래소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