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2월 13일 금시세닷컴 기준 국내 금 시세를 포함한 귀금속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3.75g 기준 순금은 살 때 1,008,000원으로 전일 대비 19,000원 내렸으며, 팔 때는 850,000원으로 20,000원 하락했다.
18K는 팔 때 627,000원으로 15,000원 내렸고, 14K 역시 팔 때 487,000원으로 11,000원 하락했다.
백금(3.75g)은 살 때 405,000원으로 18,000원 내렸고, 팔 때는 336,000원으로 15,000원 하락했다.
은은 살 때 20,500원으로 1,500원 내렸으며, 팔 때는 15,500원으로 1,000원 하락했다.
전 품목이 일제히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금 가격은 금리와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받는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거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상대적인 매력은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번처럼 고용 지표가 강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한 상황은 단기적으로 금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은 경기 침체 초기 국면이나 금융 불안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상대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2000년대 초 닷컴버블 붕괴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이후의 주요 금융 불안 국면에서도 금은 ‘가치 보존’ 자산으로서의 인식이 강화된 바 있다. 이는 금이 통화 가치 하락이나 금융 시스템 불안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활용돼 왔기 때문이다.
13일 발표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대비 2.4% 올랐고 근원 CPI는 2.5% 상승했다. 물가지표에 따른 금리 향방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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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