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2월 네티즌 어워즈 네티즌대상 넷그랑프리는 황영웅의 연속 정상 등극으로 그 결론을 맺었다. 각 부문의 상위권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진검승부를 벌이는 이 부문에서, 황영웅은 다시 한번 최상단의 자리를 지켜내며 독보적인 팬덤 파워를 과시했다. 넷그랑프리는 네티즌 어워즈 각 부문 선두권 스타들이 펼친다는 점에서 왕중왕전이라고 불린다.
2월 넷그랑프리의 주인공은 6만 6176표(29.7%)를 획득한 황영웅이었다. 지난 1월 6만 8167표(29.2%)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점유율을 소폭 끌어올리며 12월 연말 결선 이후 이어온 연속 정상 흐름을 굳건히 유지했다. 모든 부문을 통합하는 '팬심의 총합'인 넷그랑프리에서 3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었다는 점은 황영웅 팬덤의 조직력이 이미 완성 단계에 이르렀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2위와 3위권에서는 배우 팬덤의 무서운 기세와 전통적인 강자의 수성이 맞물렸다. 정서주는 2만 7304표(12.3%)를 얻어 2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지켜냈으며,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는 여전히 독보적인 위치를 점했다. 특히 지난달 12위였던 배우 변우석이 1만 8973표(8.5%)를 기록하며 3위로 수직 상승하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드라마와 영화 부문에서의 뜨거운 열기가 넷그랑프리라는 통합 무대로 그대로 전이된 모습이다.
4위부터 6위까지는 탄탄한 지지층을 보유한 스타들이 촘촘한 차이로 포진했다. 지난달 3위였던 민수현은 1만 4927표(6.7%)로 4위를 차지했고, 손태진이 1만 4027표(6.3%)를 얻어 5위에 올랐다. 배우 김혜윤은 1만 2431표(5.6%)를 획득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려 배우 팬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구간은 트로트와 드라마 팬덤이 맞물리며 매달 순위가 요동치는 격전지로 자리매김했다.
7위부터 14위까지는 가요계의 강자들과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이 고르게 분포했다. 장민호(1만 1850표, 5.3%)와 춘길(1만 1777표, 5.3%)이 나란히 7위와 8위를 기록했으며, 빈예서(6285표, 2.8%)와 에녹(6199표, 2.8%)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박지현(5858표, 2.6%)이 11위, 리베란테(5080표, 2.3%)가 12위, 정동원(4935표, 2.2%)이 13위, 박창근(4447표, 2.0%)이 14위를 차지하며 다층적인 팬덤 구조를 완성했다.
이어 15위부터 20위까지 스타들에 대한 팬들의 정성이 묻어났다. 마이진이 3315표(1.5%)로 15위에 랭크되었으며, 정소민(2747표, 1.2%)과 조용필(2239표, 1.0%), 이세영(2185표, 1.0%)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포르테나(1491표, 0.7%)와 손빈아(303표, 0.1%)가 순위권을 마무리하며 2월 넷그랑프리의 대장정을 마쳤다.
2026년 2월 넷그랑프리는 황영웅이라는 거대한 축을 중심으로 변우석과 김혜윤 등 배우 팬덤의 약진이 두드러진 한 달이었다. 네티즌 어워즈 왕중왕전 넷그랑프리에서 확인된 이러한 변화는 향후 네티즌 어워즈 전체 판도가 더욱 다변화될 것임을 시사한다. 황영웅의 견고한 선두 수성이 3월에도 계속될지, 혹은 새로운 세력의 도전이 거세질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