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제주 4·3 사건 78주년을 하루 앞둔 2일 “이제는 기억을 넘어 책임으로, 다시 통합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배포한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제주 4·3 사건의 고통과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해는 선언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진실 규명과 책임 인정, 기억의 공유라는 세 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은 갈등을 덮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직시하고 정의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주 4·3의 교훈으로 국가의 책무를 거론하며, 국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하고 어떠한 이념이나 국가기관도 인간의 존엄과 헌법적 가치 위에 설 수 없다고 밝혔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