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3일 장중 상승 흐름을 보이며 원전 관련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3일 오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3,300원 오른 9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은 3.53%로 비교적 강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원전 관련 테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수급이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SMR은 일반적으로 전기출력 300메가와트(MWe) 이하의 소형 원자로를 의미하며, 기존 대형 원전 대비 안전성과 입지 유연성이 높은 차세대 무탄소 전원으로 평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SMR 시장에서도 역할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분류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관련 수요 확대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관련 발언도 시장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 공급망과 해상 수송로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경 기조를 유지했고,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에너지 안보 이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지정학적 변수와 원전 산업 기대감이 결합되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상승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거래량과 수급 지속 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구간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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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