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로고.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604/566626_383125_448.jpg)
[CBC뉴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수주에 성공했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9일 오전 한화오션 주가는 전일 대비 1,000원 내린 12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공시는 4월 8일 체결된 단일판매·공급계약으로,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를 대상으로 VLCC 2척 건조 계약을 확보한 내용이다.
계약금액은 3,933억 원으로, 2025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 12조 7,835억 원 대비 3.1% 규모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선급금이 포함된 구조이며, 대금은 공사 진행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금되는 방식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 8일부터 2030년 1월 4일까지로 설정됐다.
조선업 특성상 장기 수주 계약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VLCC는 글로벌 에너지 운송 수요와 직결되는 핵심 선종으로, 중동 리스크와 해상 물동량 변화에 따라 발주 흐름이 좌우되는 특징이 있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했다.
이는 단기 수급 요인과 최근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압력이 동시에 작용한 흐름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조선업 전반은 글로벌 발주 증가 기대와 함께 상승 흐름을 이어왔지만, 개별 종목에서는 수주 발표 이후에도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계약이 단기 주가보다는 중장기 실적에 영향을 줄 요소로 보고 있다. 공사 기간이 4년 가까이 이어지는 만큼, 매출 인식도 단계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내 투자자 관점에서는 단기 주가 흐름과 별개로 수주잔고 확대 여부가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조선업 특성상 수주 규모와 잔고가 향후 실적 가시성을 결정하는 주요 지표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최근 글로벌 해운 시장은 지정학적 변수와 에너지 수송 경로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VLCC 발주 흐름 역시 특정 시점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조선사들의 수주 경쟁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추가 수주 여부와 환율 변수다. 이번 계약 역시 달러 기준 계약을 원화로 환산해 공시된 만큼, 환율 변동은 실제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한편 시장에서는 한화오션이 향후 LNG선과 친환경 선박 부문에서도 수주 확대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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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