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삼성E&A가 7일 20% 넘게 급등하며 강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E&A는 전 거래일보다 1만1천400원(21.51%) 오른 6만4천4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폭을 확대했고, 상승률은 20%를 웃돌았다.
주가 강세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및 핵 협상 재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 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를 비롯한 외신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과 핵 협상 기본 원칙을 담은 1쪽 분량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OU는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란의 우라늄 농축 유예(모라토리엄), 미국의 대이란 제재 완화와 동결 자금 해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완화 등이 포함됐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기대가 확산되면서 에너지·플랜트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해외 수주 비중이 높은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협상 경과에 따라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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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