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클로봇이 물류 자동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산 자회사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클로봇은 7일 공시를 통해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경영권 지분 전부 인수를 위한 구속력 있는 인수제안서(Binding Offer) 제출 안건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추진은 물류 로봇 및 통합관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물류 SI(System Integration),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WCS(Warehouse Control System) 분야 역량 확보를 통한 사업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연결 종속회사 편입을 통한 외형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인수 가격은 Cash-free, Debt-free 기준의 기업가치(EV)를 바탕으로 제안되며, 실사 및 추가 가격 조정 사항을 반영해 최종 인수가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제안 가격은 비밀유지계약(NDA)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일정으로는 5월 8일까지 Binding Offer를 제출하고, 이후 주식매매계약(SPA) 조건 협상을 거쳐 5월 말 본계약 체결, 6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해당 일정은 협상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인수 자금은 현재 진행 중인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며, 부족 자금 발생 시 보유 현금 및 추가 조달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건은 아직 Binding Offer 제출 단계로, 향후 매도인과의 협상 과정에 따라 거래가 진행되지 않거나 인수 금액, 지분율 등 주요 조건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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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