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디지털 애센션 그룹의 회장인 제이크 클래버(Jake Claver)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클레이버는 최근 인터뷰 영상에서 앞으로 몇 달 안에 XRP 레저(XRPL)의 채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XRP 가격 역시 "상당히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는 클레이버의 개인 견해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또 시장 분석가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가 1.30달러를 돌파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고 코인게이프가 보도했다.
클레이버는 "블랙록의 XRP ETF를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이 충분히 높아져 실제 활용이 가능해지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와 미국 예탁결제기관(DTCC)이 추진 중인 실시간 결제 관련 일부 서비스가 6월 28일(현지시간)에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그는 또 XRP가 기관 인프라와 연결된 결제 기능에 대규모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높은 가격 수준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블랙록은 가상자산 ETF 상품군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프리미엄 인컴 ETF는 6월 16일(현지시간) 화요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클레이버의 발언은 XRP 레저와 관련 상품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앞서 올해 초 XRPL 커먼스의 디렉터인 Odelia Torteman는 금융권 대형 기관들이 XRP 레저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토터먼은 XRP 레저가 서로 다른 자산 간 결제를 지원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규제를 받는 기관에 맞춘 기능들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Mastercard, BlackRock, Franklin Templeton 등이 XRP 레저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언급했다.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움직임이 클레이버의 최근 발언 배경이 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토터먼은 기관들이 XRPL 내 기본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자동화 마켓메이커(AMM) 같은 도구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이와 함께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2025년 이후 Ripple과 XRPL을 둘러싼 주요 협업도 이어졌다.
2025년 9월(현지시간)에는 리플이 프랭클린 템플턴과 DBS와 손잡고 RLUSD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토큰화 대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비슷한 시기에는 Securitize가 BUIDL 펀드 지분 교환을 RLUSD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2025년 11월(현지시간)에는 마스터카드가 리플, Gemini와 협력해 XRP 레저 기반 RLUSD 결제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