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생명보험주가 22일 장에서 일제히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이 29% 넘게 하락하며 사실상 하한가 수준의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주요 보험주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00원(29.23%) 급락한 2만4,45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업계 대장주인 삼성생명도 3만6,000원(7.24%) 하락한 4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3.64% 내린 5,030원, 동양생명은 4.54% 하락한 7,360원에 거래중이다. 재보험사인 코리안리 역시 4.62% 내린 1만2,790원을 기록하며 보험업종 전반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의 급락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진 모습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금리 환경 변화와 자산운용 수익성, 신계약 성장 추이 등이 향후 보험주의 주가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업계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배당 매력은 여전히 유효한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업종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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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