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탈중앙화금융(DeFi) 보험 시장에서 이더리움(ETH)과 디파이 관련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구조가 위기 상황에서는 보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관 전용 디파이 플랫폼 센토라(Sentora)의 설립자인 헤수스 로드리게스(Jesus Rodriguez)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디파이 보험이 안고 있는 담보 구조의 취약성을 언급하며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디파이 보험이 ETH나 래핑 토큰,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 등 생태계 내부 자산을 담보로 사용할 경우 해킹이나 대규모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담보 자산 가격도 동시에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보험금 지급이 필요한 시점에 담보 가치가 함께 하락하면 보험 시스템의 안정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로드리게스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가 디파이 시장 성장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디파이 생태계의 총예치금(TVL)은 약 940억 달러 규모에 이르지만, 보험에 활용되는 자금은 10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디파이 투자 검토 과정에서 보험 담보가 ETH를 비롯한 디파이 자산으로 구성된 경우 위험성을 높게 평가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위기 상황에서 담보와 보험 대상 자산이 동시에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이 기관들의 투자 결정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는 대안으로 디파이 생태계와 직접적인 가격 연동성이 낮은 외부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디파이 내부 충격과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자산을 활용하면 보험의 지급 능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드리게스는 최근 파이어라이트파이(Firelightfi)가 리플(XRP)과 스텔라루멘(XLM) 등을 담보 자산으로 검토하는 배경 역시 이러한 구조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디파이 생태계 내부 자산과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낮은 자산을 활용하면 해킹이나 유동성 위기 발생 시 담보 가치가 동시에 급락하는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디파이 시장이 기관투자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계약 보안 강화뿐 아니라 보험 담보 구조의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체계도 함께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가상자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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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