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나란히 하락 전환했다.
30일 오전 장중 코스피는 한때 5740.72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이후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전환했다.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5552.56으로 전 거래일보다 110.68포인트(1.95%) 내린 상태다.
코스닥 역시 장 초반 675.91까지 상승했으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뒤 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651.03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65포인트(1.75%) 하락하고 있다.
장 초반만 해도 양대 지수는 강한 반등 기대감을 키웠지만, 상승세가 오래 이어지지 못하면서 시장의 방향성이 다시 불투명해지는 모습이다. 투자심리가 빠르게 흔들리면서 지수 변동성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다만 시장 전반이 일률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업종과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종목은 강세를 유지하는 반면 다른 종목들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수의 등락보다 종목별 수급 등에 따라 주가 흐름이 크게 달라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개별 종목의 움직임을 더욱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지수 방향성과 함께 종목별 흐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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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