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UP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 모습.[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8/596821_408591_2057.jpg)
![이강석 신임 대우건설 대표이사 부사장 후보 [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8/596821_408592_2059.jpg)
![대우건설 로고 [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8/596821_408593_210.jpg)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신입사원들과 간담회 [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8/596821_408594_212.jpg)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다양한 초고층 및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ARUP은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679m), 중국 '상하이 타워'(632m),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초고층 건물의 구조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담당한 경력을 갖고 있다. ARUP은 고층 건축물에 필수적인 구조 시스템 최적화, 풍하중 분석, 성능 기반 내진 설계 등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ARUP과 대우건설이 전략적 협업을 맺으면서, 목동8단지 재건축 사업에 세계적 수준의 구조 설계 및 안전성 확보 방안이 도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ARUP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180m에 달하는 목동8단지 건축물에 맞는 구조 시스템을 검토하고, 지진이나 강풍 등 각종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과 함께, 단지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스카이라인 구현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목동8단지는 지하 4층부터 최고 49층, 총 1847가구 규모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이 단지는 목동 재건축 단지 중에서 상가를 제외하고 재건축을 추진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대우건설뿐 아니라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도 시공사 선정 경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목동8단지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하면서 ARUP과 협력해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목동을 대표하는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RUP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를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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