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1일 장중 HBM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차세대 AI 모델 경쟁이 고성능 메모리 수요 기대를 키우는 가운데서도 국내 HBM 밸류체인에서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주요 종목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6만9000원 내린 17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등락률은 -3.72%다. 장중 180만원으로 출발한 뒤 176만8000원까지 밀렸으며 거래량은 142만6471주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보다 9250원 내린 25만9750원으로 3.44% 하락하고 있다. 장중 고가는 26만4000원, 저가는 25만7500원이다.
장비주에서는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1만9500원 내린 23만3500원으로 7.71% 하락하고 있다. 장중 저가는 23만1000원까지 내려갔다. 넥스틴 역시 7.26% 떨어진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5.75% 내린 1만2120원, 케이씨텍은 4.30% 하락한 6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테크윙은 3.45% 내린 4만7600원, 아이엠티는 3.41% 하락한 7940원,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3.50% 떨어진 8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도 2.64% 내린 44만3000원, 와이씨는 2.46% 하락한 1만1900원, 에스티아이는 3.30% 내린 1만9070원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HBM 관련주 전체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아니다.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4200원 오른 15만9200원으로 2.71% 상승하고 있으며 큐알티도 0.07% 오른 1만4160원으로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AI 산업에서는 OpenAI의 GPT-6 Astra 공개 이후 고성능 연산 인프라와 메모리 수요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대규모 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GPU와 가속기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HBM 등 고대역폭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다만 Astra와 국내 특정 HBM 업체의 공급 계약이나 조달 계획이 직접 연결됐다고 볼 만한 공식 발표는 현재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날 HBM 관련주의 움직임은 Astra라는 개별 재료보다는 AI 투자 확대 기대와 최근 주가 상승 부담, 종목별 수급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흐름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이날 장중에서는 특히 한미반도체와 넥스틴 등 장비주 낙폭이 두드러지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까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HBM 밸류체인 전반에 조정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AI가 자료 정리에 활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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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