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9-22
이정후, 2026시즌 조기 종료…샌프란시스코 부상자 명단 등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026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이정후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정후는 2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타구에 사타구니를 맞아 교체됐으며, 경기 후 타박상 진단을 받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64승 9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상태다. 정규시즌은 6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정후는 열흘 후 복귀가 가능하더라도 남은 경기 일정상 올 시즌에 더 이상 출전하기 어렵다.
이정후는 이번 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10홈런, 57타점, 65득점, 12도루, 출루율 0.320, 장타율 0.404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에는 리그 타격 순위 상위권에서 활약했으나, 후반 들어 성적이 다소 하락했다.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부문에서는 2024시즌 MLB 진출 후 가장 뛰어난 기록을 남겼으며, 타율은 내셔널리그 17위에 올랐다. 반면 출루율과 장타율, 그리고 두 기록을 합한 OPS(0.724)는 지난 시즌의 0.735보다 낮아졌다.
● 2026-09-21
이정후 1안타·김하성 무안타, 애틀랜타 NL 동부지구 1위 확정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와 1볼넷을 기록하며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김하성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2개의 삼진과 땅볼, 뜬공으로 5경기 연속 무안타에 머물렀다.
이정후는 1회 외야 뜬공, 3회 볼넷을 얻은 뒤 6회 우전 안타를 기록했고, 7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이다. 샌프란시스코는 LA 다저스에 1-3으로 패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휴스턴을 4-2로 꺾으며 3년 만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AL 동부지구에서는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애틀랜타, 밀워키 브루어스(중부지구), LA 다저스(서부지구)가 각각 지구 우승팀으로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선다.
● 2026-09-20
이정후, 다저스전 4타수 2안타 1타점…시즌 타율 0.276 유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2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6(536타수 148안타)로 올랐다. 그는 3경기 연속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는 다저스 선발투수 태릭 스쿠벌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으나, 카일 터커의 다이빙 캐치에 잡혔다. 3회초에는 내야수 키를 넘기는 행운의 안타로 출루했다. 5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는 스쿠벌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7회초에는 다저스 불펜투수 알렉스 베시아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정후가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마운드가 흔들리며 4-10으로 경기를 내줬다.
● 2026-09-19
이정후, 시즌 10호 홈런 쾅…2회 첫 타석 솔로포·타율 0.274 유지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0-1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너클 커브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8월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것이다.
이정후는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시즌 타율은 0.274(532타수 146안타)로 집계됐다. 이 홈런으로 시즌 10호를 달성하며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24년에는 2홈런, 지난해에는 8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정후는 3회초 2사 1,2루에서 중견수 뜬공, 6회초에는 우익수 뜬공,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파울플라이로 각각 아웃됐다. 경기에서는 홈런 5개를 기록한 다저스가 8-2로 승리했다.
한편, 김하성이 소속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6-2로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인 애틀랜타는 90승 64패, 승률 0.584로 최소한 와일드카드 티켓을 확보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송성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마이애미 말린스를 8-2로 이기며 3연승을 이어갔으나, 송성문 역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 2026-09-17
이정후·김하성·송성문, 시즌 막판 동반 부진…이정후 0.148, 김하성 4G 무안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선수들이 시즌 막판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초 좌익수 뜬공, 4회 2루 뜬공, 6회 헛스윙 삼진, 8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며, 연장 10회초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로 인해 시즌 타율은 0.274(529타수 145안타)로 하락했다. 9월 들어 15경기에서 54타수 8안타로 타율 0.148을 기록하는 등 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홈런 없이 타점 6개에 그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초 드루 길버트의 투런홈런으로 6-5 승리를 거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이 0.123(114타수 14안타)까지 떨어졌다. 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2회초 이마나가 쇼타에게 삼진을 당했고, 5회초 1루수 뜬공, 8회초 포수 파울플라이로 각각 아웃됐다. 9회초에는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로 교체됐다. 애틀랜타는 4-8로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경기에서 7회말 유격수 대수비로 투입돼 9회초 타석에 들어섰으나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시즌 타율은 0.187(123타수 23안타)로 낮아졌다. 샌디에이고는 9-3으로 승리했다.
[스타家ㅣ스타가] 이정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