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미국 원전 건설 확대와 소형모듈원전(SMR) 생산능력 증설이 중장기 신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9일 오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2.07%) 내린 8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흐름은 약세지만 시장에서는 미국 원전·SMR 사업 확대가 향후 수주 잔고와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핵심 변수로 거론된다.
iM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가시화되고 미국 원전 건설이 확대될 경우 신규 수주 증가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원전 수주 증가의 지속성이 높아질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SMR 분야도 성장축으로 제시됐다. iM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생산능력(CAPA) 증설이 실제 수주 확대와 연결될 경우 성장성이 강화될 수 있다고 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실제 미국 SMR 공급망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8월 미국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용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에는 원자로 보호용기와 원자로 지지구조물, 원자로 내부구조물 등이 포함됐다. 해당 기자재는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에 추진되는 테라파워 초도 프로젝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뉴스케일과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SMR 주요 기자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을 신재생·가스터빈·수소와 함께 미래 주력 사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 주가 등락과 별개로 향후 확인해야 할 부분은 미국 원전 프로젝트의 실제 발주 시점과 규모, SMR 생산능력 증설 이후 신규 계약 증가 여부다. 증권사의 전망이 실제 수주와 실적으로 연결되는지는 개별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 기사는 공개된 기업 자료와 증권사 분석 및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상승·하락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증권사 목표주가와 실적 전망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일부 문장과 자료 정리에 AI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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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