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가 장중 대체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종목이 2~5%대 하락하면서 원전 테마 전반의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29일 오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7만9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00원, 3.05% 하락하고 있다. 이날 8만1000원에 출발해 장중 8만13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179만주를 넘어섰다.
한전기술은 12만1500원으로 3.72% 내리고 있다. 장중 고가는 12만5900원, 저가는 12만1100원이다.
우리기술도 1만2290원으로 3.30% 하락 중이다. 장중 1만2520원까지 올랐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현재는 시가를 밑돌고 있다.
오르비텍은 5130원으로 5.70% 하락해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비에이치아이도 5만7800원으로 4.46% 내리고 있다.
한전산업은 1만2070원으로 2.74%, 일진파워는 1만1540원으로 2.94%, 우진엔텍은 1만3530원으로 2.94% 각각 하락 중이다.
지투파워 역시 9640원으로 3.02% 내리고 있으며 금양그린파워는 7300원으로 3.57% 하락하고 있다. 한전KPS는 4만5200원으로 2.59%, 우진은 1만3260원으로 2.28% 떨어지고 있다.
원전 관련 건설주도 약세다. 현대건설은 11만7600원으로 5.62% 하락하고 있으며 대우건설은 1만7390원으로 6.91% 내려 낙폭이 더욱 크다. GS건설은 3만3800원으로 4.92%, DL이앤씨는 7만8000원으로 4.88% 각각 하락 중이다.
관련 설비·부품주도 대체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성광벤드는 2.89%, 하이록코리아는 3.55%, 디케이락은 4.36%, 에너토크는 3.46%, 보성파워텍은 2.34% 하락 중이다.
반면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화피에스시는 3만4150원으로 0.74%, 효성중공업은 282만8000원으로 1.73%, 한양이엔지는 3만1850원으로 0.63% 오르고 있다. LS ELECTRIC과 대창스틸은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흐름만 놓고 보면 원전 테마 전체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 주요 대형주와 건설·설비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우세한 모습이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기술, 우리기술 등 대표 종목이 동시에 약세를 나타내면서 테마 전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된 상태다.
다만 일부 전력설비주와 개별 종목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원전 관련주 내부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장중 주가는 빠르게 바뀔 수 있는 만큼 특정 시점의 등락률만으로 원전 산업 전체의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후 주요 종목의 낙폭 회복 여부와 거래량 변화, 신규 수주나 해외 원전·SMR 관련 일정 등이 단기 흐름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이 기사는 공개된 기업 자료와 증권사 분석 및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상승·하락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증권사 목표주가와 실적 전망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일부 문장과 자료 정리에 AI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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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