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4%대 하락한 가운데 정부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원전 공급망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확대에 나선다.
지난 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애프터마켓에서 7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준가 8만500원보다 3800원(4.72%) 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주가는 8만2600원에 출발해 같은 가격을 장중 최고가로 기록했다. 이후 하락하면서 7만5200원까지 내려갔다.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7400원이었다.
52주 최고가는 13만9200원, 최저가는 5만7000원이다. 8일 애프터마켓 마감가는 52주 최고가보다 6만2500원 낮은 수준이다.
주가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정부는 원전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원전 공급망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설계·제조 기술과 자격요건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원전 수출 첫걸음'을 비롯해 인증 취득, 공급사 등록, 수출보증보험 등 30여 개 지원사업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원전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관련 지원책을 발굴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NES 2026(2026 국제 원자력수출 및 안전 콘펙스)'도 해외 원전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정부는 행사에 글로벌 원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공급자 설명회와 기업 간 거래(B2B) 미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국내 원전 기업들이 해외 공급망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만 정부의 지원 확대가 두산에너빌리티의 개별 수주나 실적 증가로 이어질지는 현재 제시된 자료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8일 주가 하락 원인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향후 정부의 신규 지원 방안이 구체화되는 과정과 해외 원전 공급망 진출을 위한 후속 조치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제공된 주가 정보와 정부 정책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주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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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