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닥이 12일 4% 넘게 하락하며 850선 아래로 밀려났다. 알테오젠과 주성엔지니어링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과 리노공업은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관련 대형주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나며 지수 하락 폭이 확대됐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08포인트(4.83%) 내린 849.19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종가인 892.27에서 4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850선마저 내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5.19%) 하락한 2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만7500원(6.54%) 내린 25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차전지 관련 종목의 낙폭도 컸다. 에코프로는 8000원(8.71%) 하락한 8만3900원을 기록했고, 에코프로비엠은 1만3000원(10.09%) 떨어진 11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관련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리노공업은 1만600원(12.06%) 급락한 7만7300원으로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심텍은 1만7000원(9.84%) 하락한 15만5800원, 이오테크닉스는 1만9000원(3.63%) 내린 50만5000원에 마감했다. 원익IPS도 3600원(2.69%) 떨어진 13만100원을 기록했다.
로봇과 바이오 관련 종목 역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만5000원(8.16%) 내린 3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HLB는 1050원(2.30%) 하락한 4만4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다음 거래일에는 시총 상위 종목들의 낙폭 진정 여부, 코스닥 지수의 850선 회복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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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