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주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반도체와 저장장치 관련 종목들이 하락한 반면,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일부 대형 기술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한국시간) 제공된 미국 증시 시세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945.81달러로 전일 대비 43.23달러(-4.37%) 하락했다. 거래량은 684만3372주, 거래대금은 약 64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은 제시된 주요 종목 가운데 거래대금이 가장 컸다. 주가가 4% 넘게 하락하면서 반도체 업종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저장장치 관련 기업인 샌디스크(SNDK)도 약세를 나타냈다. 샌디스크는 53.51달러(-3.60%) 내린 1433.83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191만8612주, 거래대금은 약 27억3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 대형주인 엔비디아(NVDA)는 224.79달러로 전일 대비 1.54달러(-0.68%) 하락했다. 거래량은 1176만3841주, 거래대금은 약 26억3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AMD(AMD)는 586.78달러로 7.46달러(-1.26%) 하락했으며, 인텔(INTC) 역시 100.24달러로 1.12달러(-1.10%) 내렸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가운데 엔비디아, AMD, 인텔까지 약세를 보이면서 주요 반도체 종목 전반에 매도 우위의 흐름이 형성됐다. 다만 종목별 낙폭에는 차이가 있어 반도체 업종 전체가 동일한 강도로 하락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반면 대형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다.
메타 플랫폼스(META)는 전일 대비 13.80달러(+1.86%) 상승한 756.76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69만4171주, 거래대금은 약 27억4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도 8.33달러(+1.54%) 오른 549.48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409만2634주, 거래대금은 약 22억4300만 달러였다.
애플(AAPL)은 342.76달러로 전일 대비 1.79달러(+0.53%) 상승했다. 거래량은 784만8410주, 거래대금은 약 27억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알파벳 클래스A(GOOGL)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주가는 355.91달러로 3.19달러(+0.90%) 올랐으며 거래대금은 약 12억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SPCX)는 160.10달러로 전일 대비 3.33달러(-2.03%) 하락했다. 거래량은 954만6734주, 거래대금은 약 15억3100만 달러였다.
이날 제공된 자료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기술주 내부의 차별화된 움직임이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를 중심으로 반도체 및 하드웨어 종목들이 하락한 반면,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등은 상승했다.
특히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1% 넘게 오르면서 기술주 전체가 일방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상황과는 구별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종목별 움직임이 향후에도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도체 종목들의 낙폭 축소 여부와 대형 플랫폼 기업들의 상승세 유지 여부가 주요 관전 요소다.
다만 이번 시세 자료만으로 반도체주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나 특정 업종으로의 자금 이동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기업별 실적 전망과 시장 환경, 투자심리 등을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
한국시간 13일 오후 기준으로 미국 주요 기술주들은 반도체 약세와 플랫폼·소프트웨어 강세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거래 과정에서 이러한 흐름이 유지될지 관심이 쏠린다.
[본 기사는 제공된 미국 주식 시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별도의 실시간 거래소 데이터와 대조하지 않았다. 실제 거래 시점과 집계 시차에 따라 가격 및 등락률이 달라질 수 있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에는 AI의 조력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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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