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0월 네티즌 어워즈 가수부문 음반대상 투표에서 황영웅의 '사랑한다면 (If One Truly Loves)'이 선두를 지키며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 황영웅의 음반은 10월 한 달 동안 총 5만 4685표를 모아 28.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9월 기록한 5만 5381표(29.8%)에 이어 두 달 연속 5만 4000표 이상의 득표수를 유지하며 전체 득표의 4분의 1을 상회하는 비중으로 1위 자리를 방어했다.
상위권에서는 2위와 4위의 자리가 맞바뀌며 순위표가 재편됐다. 9월 1만 7904표(9.6%)로 4위에 머물렀던 정서주의 '봄 꽃놀이가요'는 10월 들어 2만 9949표를 획득해 15.7%의 점유율로 두 계단 뛰어오르며 2위를 탈환했다. 한 달 사이 득표수를 1만 2000표 이상 늘리며 두 자릿수 득표율에 재진입한 결과다. 3위는 변우석의 '평행선'이 1만 8504표(9.7%)를 얻어 9월(1만 8213표, 9.8%)보다 늘어난 득표수로 순위를 지켰고, 9월 2위(2만 1417표, 11.5%)였던 장한별의 'USED TO THIS'는 1만 3849표(7.2%)로 4위에 자리했다. 5위와 6위는 9월과 동일하게 장민호의 '하나만 하나만'이 1만 3051표(6.8%), 손태진의 '여름 향수'가 9386표(4.9%)를 각각 기록하며 상위권 구도를 유지했다.
중위권인 7위부터 9위까지는 9월의 흐름이 그대로 이어졌으나 10위 자리에서는 불과 13표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다. 리베란테의 '날아'가 6868표(3.6%)로 7위, 빈예서의 '으뜸 타령'이 6534표(3.4%)로 8위, 에녹의 '녹아'가 4149표(2.2%)로 9위를 각각 수성했다. 이어 김다현의 '여수 사랑가'가 4128표(2.2%)를 얻어 10위에 안착하며 톱10에 합류했다. 9월 '이모티콘'으로 11위(4132표, 2.2%)에 올랐던 김다현은 10월 '여수 사랑가'를 앞세워 한 계단 상승을 이뤄냈다. 반면 9월 10위(4163표, 2.2%)였던 정동원(JD1)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은 4115표(2.2%)를 기록해 김다현에게 단 13표 차이로 밀리며 11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12위부터 16위 구간은 9월과 동일한 아티스트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 출품 곡의 변화와 득표수 상승이 동반됐다. 민수현의 '空 : [공]'이 3729표(2.0%)로 12위를 지켰고, 9월 '기다려온 날들이'로 13위(3531표, 1.9%)에 올랐던 박창근은 10월 '혼자가 싫은 날'로 3567표(1.9%)를 모아 13위 자리를 유지했다. 포르테나의 '무정한 마음 (Core 'Ngrato)'은 3191표(1.7%)로 14위, 박지현의 '슬픈 혼잣말'은 3085표(1.6%)로 15위, 양지은의 '석양'은 2893표(1.5%)로 16위를 각각 차지하며 세 후보 모두 9월 대비 득표수를 늘렸다.
하위권인 17위부터 20위 구간에서는 순위 역전이 잇따랐다. 9월 1165표(0.6%)로 20위에 머물렀던 홍이삭의 'Castle In The Air'는 10월 들어 득표수를 두 배 이상 끌어올린 2482표(1.3%)를 기록하며 세 계단 상승한 17위로 도약했다. 또한 9월 '사랑의 리콜'로 19위(2107표, 1.1%)를 기록했던 마이진은 10월 'Blossom'으로 2417표(1.3%)를 얻어 1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9월 17위(2500표, 1.3%)였던 송가인의 '꽃이 아니면 어떤가'는 2386표(1.2%)로 19위, 9월 18위(2225표, 1.2%)였던 조용필의 '20'은 2235표(1.2%)로 20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10월 음반대상 레이스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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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