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 19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회차에서는 '4월의 신랑' 김종민이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준비하며 진솔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종민은 결혼식을 앞두고 뷰티숍을 방문해 얼굴과 체형 관리를 받으며 자신을 가꾸는 모습을 보였다. "거북목과 굽은 등이 고민"이라며 신부에게 나이 들어 보일까 걱정하던 그는 관리 후 더욱 뚜렷해진 턱선을 자랑하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후 예물숍에서는 코요태 멤버 빽가와 함께 프러포즈 반지를 고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사랑을 알게 해 준 사람"이라는 문구를 결혼반지에 새기고 싶다고 고백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경제 개념이 부족하다고 털어놓은 김종민은 경제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그는 결혼 준비에 필요한 예산 관리와 신혼집 마련에 대해 고민을 나누며 "전셋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 전문가는 "부부끼리는 상호 오픈형이 좋다"며 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김종민은 일부 비자금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 후반부에는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함께 준비한 어머니의 깜짝 칠순 잔치가 공개됐다.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준비한 잔치에서 김원효는 세상을 떠난 장인의 목소리를 연기해 감동적인 영상 편지를 선물하며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심진화의 어머니는 "너무 고맙다"며 사위를 꼭 끌어안았고, 잔치는 따뜻한 가족애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신랑수업' 방송은 김종민의 진솔한 결혼 준비 과정과 심진화의 가족을 위한 마음이 돋보인 회차였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채널A에서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