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미국 소비자들이 향후 물가 상승과 가계 재정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10일 발표한 2월 소비자 기대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1년 후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3.1%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2.9%로 낮아졌던 수치가 다시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다만, 3년 및 5년 후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3.0%로 변동이 없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물가 상승 우려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이민자 단속 강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도 최근 단기 인플레이션 지표 상승에 대해 언급했으나,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소비자들은 가계 재정에 대해 더욱 비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향후 1년간 가계 재정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한 가구 비중은 27.4%로, 1월의 21.0%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뉴욕 연은은 실업, 연체, 신용 접근성에 대한 기대치가 악화된 점을 지적했다.
또한, 뉴욕 증시에 대한 기대치도 하락했다. 1년 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응답 비중은 전월 대비 3.3%포인트 하락한 37.0%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적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
이런 불안감이 암호화폐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시장의 흐름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솔라나는 현재 18만원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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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