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3/489665_301035_3246.jpg)
[CBC뉴스] 원/달러 환율이 11일,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1,46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 전날보다 7.6원 상승한 1,459.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6.8원 오른 1,459.1원으로 출발해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침체 가능성 언급에 따라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08%, S&P 500지수는 2.70%, 나스닥 지수는 4.00%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2022년 9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과도기"라며 경제 변화의 큰 흐름을 언급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위험자산 회피를 불러와 원화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달러인덱스는 0.09% 하락한 103.80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하면서 국내 정치 불확실성도 환율 상승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4.21원에 거래되며 전날보다 13.89원 올랐다. 원/엔 환율이 990원을 넘은 것은 202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엔화 강세와 원화 약세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엔/달러 환율은 0.28% 내린 146.86엔을 기록 중이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