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촉구 현수막[독자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90446_301999_927.jpg)
[CBC뉴스]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후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군수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감사원으로부터 현수막 제작에 사용된 사비에 대한 소명 요청을 받았다"며 "개인 명의의 영수증이 있으니 차분하게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될 때까지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군수로서의 업무에도 충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지난 7일, 지방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부여군 여성회관에 '헌정유린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문구와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가 하루 만에 철거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지자체장이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정치적 성향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옥외광고물법 위반 가능성을 검토한 후 자진 철거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국가공무원법상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을 이유로 김동연 경기지사,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함께 박 군수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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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