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그려냈다. 드라마의 5화에서는 두 캐릭터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미경은 연구소의 고민을 소백호가 아닌 박기세(이학주 분)와 상의했다는 사실에 소백호는 질투와 서운함을 동시에 느끼며, 이로 인해 둘 사이의 관계는 더욱 복잡하게 얽히게 된다.
소백호는 김미경의 진면목을 발견하게 된다. 김미경이 늘 손해 보는 선택을 하면서도 궂은일에 앞장서는 모습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그와 다른 그녀의 모습에 점점 더 끌리게 된다. 소백호가 김미경에게 한 발 다가가면, 김미경은 한 걸음 물러서지만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생긴다. 소백호의 게스트 하우스에 윤희진(정신혜 분)이 찾아오면서 김미경의 질투심을 자극하게 된다. 하지만 윤희진의 한마디로 김미경의 오해는 풀리게 되고,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한편, 김미경은 박기세의 제안으로 인수합병 전담팀에 합류하게 된다. 박기세는 김미경의 퇴사를 미루고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하지만, 김미경은 그의 선 넘는 말에 분노한다. 소백호는 김미경과 박기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지만, 김미경은 연구소의 고민을 나눴다는 핑계로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 그러나 소백호의 감정은 더욱 각성되며, 자신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 김미경에게 서운함을 드러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미경과 소백호의 관계는 엉뚱한 헤프닝으로 역전된다. 소백호가 녹음한 섬뜩한 소리에 김미경은 장난스럽게 거짓말을 하며 귀신을 믿지 않을 것 같은 소백호를 놀리지만, 소백호는 굿판까지 벌이는 소동을 벌인다. 결국 김미경은 소리를 귀신새로 착각한 거짓말을 사과하게 되고, 소백호는 그런 그녀에게 앞으로도 계속 '미안해'하라며 미소 짓는다.
김미경의 장난으로 시작된 '사과 배틀'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김미경이 사과를 선물하면 소백호는 토끼 모양으로 깎은 사과로 답례하며, 김미경이 음료를 선물하면 소백호는 커피차를 불러 김미경을 더욱 미안하게 만든다. 티격태격하며 이어지는 '갑구' 관계 속에서 김미경의 앞에 다시 나타난 박기세는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옹주(김환경 분)에게도 낯선 감정이 찾아온다. 김환경이 윤희진과 함께 단골 수제 맥주 가게에 간다는 말을 듣고, 이옹주는 김환경에 대한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 이러한 변화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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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