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한국백화점협회 제28대 회장 선임[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news/photo/202503/491229_302936_3816.jpg)
[CBC뉴스] 현대백화점의 정지영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백화점협회의 제2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백화점협회는 2025년 정기 총회에서 정지영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지속된다.
정지영 사장은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하여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서 30년 이상을 활동해온 유통 전문가다. 2012년에는 영업전략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후 울산점장, 영업전략실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현대백화점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특히 '더현대 서울'의 성공적인 런칭을 주도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 사장은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왔다. 현대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일본의 한큐백화점과 태국의 시암피왓그룹과 VIP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어 해외 시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백화점협회 관계자는 "정지영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의 위상이 약화되는 상황에서도 경험 소비의 지평을 확장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그의 협회장 취임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백화점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선임을 통해 정지영 사장은 백화점 산업의 발전과 유통 기업 간 협력을 더욱 촉진하며, 국내 백화점 업계가 직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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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