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포항에서 출동 중이던 경찰관들이 길가에 불이 난 승용차를 신속히 진화해 큰 사고를 예방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경 포항시 남구 포스코 본사 정문 앞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의 엔진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 중이던 포항남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김성윤 경감과 두 명의 경찰관은 이를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멈춘 뒤,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시도했다. 초기 진화가 부족하자 근처 포스코 정문 경비실에서 추가 소화기를 빌려와 화재를 진압했다.
이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는 무사히 구조됐고, 화재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다. 화재가 진압된 후, 70대 부부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화재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청사와 출동 차량에 비치된 노후 소화기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김성윤 경감은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포스코 등 대형 공장이 밀집해 있고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신속한 초동 조치가 없었다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