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새로운 관세 방안이 논의 중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의 20% 보편 관세와 국가별 상호관세와는 다른 새로운 절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이번 절충안은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 전반에 걸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으로, 보편 관세보다는 낮은 세율이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트럼프 행정부는 모든 수입품에 2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거나 국가별로 상호관세를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왔다. 그러나 이 같은 방안에 대해 업계와 노동자 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상원에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관세 비판 결의안에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찬성할 움직임을 보이자 행정부는 보다 완화된 관세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일 오후 4시 관세 발표를 예고했으나, 어떤 방안을 최종 선택할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에게 "결정했다"고 언급했으나, 이후에도 정책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번 새로운 절충안이 채택될 경우, 기존의 보편 관세보다 낮은 세율로 미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을 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최종 결정은 국제 무역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리플(엑스알피)은 2.41% 상승한 3191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도 소폭 상승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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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