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리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494325_306725_1637.jpg)
[CBC뉴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면서도 영업손실을 대폭 줄였다. 리디는 2024년 영업손실이 129억 4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56.2%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2,35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리디는 당기 순손실도 전년의 317억 8천만 원에서 108억 1천만 원으로 크게 줄였다. 이러한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글로벌 사업 확장이 있다. 리디는 지난해 일본의 전자 만화 플랫폼 메챠코믹에 인기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를 공급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웹툰은 일본에서 공개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넘겼다.
국내에서도 리디는 웹툰뿐만 아니라 만화를 전자책 형식으로 서비스하여 매출을 증가시켰다. 일본 만화 '윈드브레이커'를 온라인에서 독점 연재하고, 산하 레이블을 통해 단행본도 출간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올해는 콘텐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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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