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은 최근 제기된 '제3지대 빅텐트'론에 대해 "금시초문"이라고 일축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김 전 총리가 대선 후보 경선에 불참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한 당의 결정에 반발하며 경선에 불참한 김두관 전 의원 측은 제3지대 합류부터 당에 남아 정권교체를 돕는 방안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 측은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으나, 주말까지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언론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 전 총리와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의 이탈을 유도해 '반명(반이재명) 빅텐트'를 구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러한 보도는 김부겸 전 총리의 입장과 상반된 것으로, 그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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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