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496772_309776_715.jpg)
[CBC뉴스] 17일 한국금거래소 시세 라인업을 살펴보면 순금시세(24K, 3.75g)는 살 때 66만5000원 팔 때 54만9000원이다.
글로벌 무역 갈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국제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금 현물 가격은 전날 대비 3.61% 상승한 온스당 3,338.43달러로 거래됐다. 이는 한때 온스당 3,35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금 선물 가격 역시 오름세를 보이며,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이 온스당 3,355.10달러에 정산됐다. 이러한 금값 상승은 미·중 간 관세 부과 맞대응 기조 속에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지속되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 특히 달러화의 약세가 금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화 약세는 금값을 상승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미국 달러 지수는 전날보다 0.82% 하락한 99.40을 기록했다. ICE 달러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낮아질수록 달러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달러화의 약세는 금값의 오름세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이번 금값 상승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값이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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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