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강원도 지역은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穀雨)인 20일 일요일을 맞아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5시를 기준으로 강원도 주요 도시의 기온은 춘천이 12.2도, 원주 13.7도, 평창 12.0도, 동해 9.4도, 강릉 9.2도, 태백 8.3도로 기록됐다.
낮 동안 기온은 내륙 지역에서 23도에서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산지에서는 16도에서 18도, 동해안 지역은 15도에서 17도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외출 시 얇은 옷을 겹쳐 입어 체온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어, 쾌적한 공기질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기상청은 아침까지 내륙과 산지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으므로, 운전 시 전조등을 켜고 감속 운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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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