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5 월드랠리챔피언십(WRC)'의 4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구간이 아스팔트 노면으로 구성된 '풀 타막' 랠리로 진행된다. 총 301.3㎞에 달하는 코스를 18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나눠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 공급되는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 모델이다. '벤투스 Z215'는 마른 노면에서 최상의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벤투스 Z210'은 젖은 노면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자랑한다. 두 타이어 모두 극한의 환경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부터 국제자동차연맹(FIA) 및 주요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8개국에서 총 2,000㎞ 이상의 실차 테스트를 거쳤다"며 "FIA 공식 인증을 받은 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극한의 레이싱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모터스포츠 애호가들의 신뢰를 얻고자 하는 한국타이어의 의지를 보여준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독점 공급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이 같은 행보는 국내 타이어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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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