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블랙핑크의 로제가 솔로 활동으로 K팝 여성 가수의 역사를 새로 썼다. 그녀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6주 연속 진입하며,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Cupid)가 기록한 25주를 넘어섰다. 이는 K팝 여성 가수로서는 최장 기록이다.
로제의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핫 100'에 8위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올해 초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녀의 솔로 1집 '로지'(rosie)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와 동일한 98위를 유지하며 앨범 차트에서도 지속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 제니는 최근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솔로로 처음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핫 100'에 96위로 재진입하며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제니의 1집 '루비'(Ruby)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7계단 상승한 81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을 증명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로제와 제니는 각자의 음악 스타일과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K팝 여성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로제와 제니의 행보는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로제는 이번 기록 경신에 대해 "팬들의 사랑과 지지 덕분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제니 역시 "코첼라 무대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두 멤버의 성과는 블랙핑크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K팝 여성 아티스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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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