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연합뉴스TV 캡처]](/news/photo/202505/503040_317938_4937.jpg)
[CBC뉴스] 코스피가 28일 장 초반 2,660선을 돌파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29.17포인트(1.11%) 오른 2,666.39를 기록했다. 이는 전장보다 11.64포인트(0.44%) 오른 2,648.86으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운 결과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오른 1,375.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5억 원, 376억 원 순매수하며 시장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71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4,500억 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메모리얼데이 연휴 이후 트럼프 정부의 유럽연합(EU) 관세 유예 소식을 반영하며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피는 이 소식을 선반영하며 26일에 2% 넘게 올라 2,640대를 회복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3.21%), 테슬라(6.94%) 등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는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과 미국 국채 금리 안정, 소비 심리 개선에 힘입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은 엔비디아 실적 등 주 후반 이벤트로 이동할 전망"이라며 "외국인 수급 개선 여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2.41%), SK하이닉스(2.72%) 등 반도체주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0.49%), LG에너지솔루션(1.28%), 현대차(1.32%), 기아(1.47%), HD현대중공업(1.82%) 등도 오름세다. 하이브(0.70%)는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텐센트뮤직에 매각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전날 최고가를 경신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8%)는 하락 중이며, KB금융(-1.67%), 신한지주(-0.71%), 셀트리온(-0.90%) 등도 약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18%), 건설(1.50%), 화학(0.66%) 등이 오르고 있으며, 금융(-0.67%), 전기가스(-0.20%)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13포인트(0.71%) 오른 732.24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억 원, 90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텐센트뮤직을 2대 주주로 맞이한 에스엠(6%)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4.32%), JYP엔터테인먼트(3.62%) 등 엔터주도 강세다. 이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1.11%), 에코프로(1.04%)와 HLB(1.14%), 레인보우로보틱스(1.50%) 등도 오름세다. 반면, 알테오젠(-1.60%), 펩트론(-6.30%), 리가켐바이오(-0.52%), 에이비엘바이오(-2.78%) 등은 하락 중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