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녀의 음악적 유산을 되찾았다. 스위프트는 최근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과거 빅 머신 레코드사와 관련된 1∼6집 앨범의 음원 권리를 다시 소유하게 됐음을 발표했다. 이 권리는 사모펀드 회사 샴록 캐피털로부터 구매된 것으로, 이번 거래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위프트는 "내가 그동안 만든 모든 음악은 이제 내게 속하게 됐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감정을 담아내는 듯한 기쁨을 표했다. 이 같은 결정은 그녀의 음악적 경력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팬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녀는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소중한 것들이 마침내 정말로 내 것이 됐다"며, 이를 가능케 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음원 권리는 2019년 음반업계 거물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이타카 홀딩스가 빅 머신 레이블 그룹을 인수하면서, 스위프트의 6개 음반 음원 권리가 사모펀드에 팔리면서 그녀의 손을 떠났었다. 이에 스위프트는 자신의 음악을 지키기 위해 1∼6집 앨범을 모두 재녹음해 발매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이러한 스위프트의 행동은 그녀의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소유권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음원 권리 회복은 단순히 음악의 소유권을 되찾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스위프트는 팬들에게 "내 인생을 바쳤지만, 지금까지 내가 소유하지 못했던 이 예술 작품들과 재결합하도록 도와준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성공이 단순히 개인의 승리가 아닌 팬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임을 강조했다.
스위프트의 이러한 행보는 음악 산업 내에서 아티스트의 권리와 소유권 문제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녀의 팬들은 이러한 과정 속에서 그녀를 지지하며, 음악을 넘어선 그녀의 인권 운동을 함께 지켜보았다. 이번 사건은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프트의 음악은 이제 다시 그녀의 것이 됐고, 이는 그녀의 음악적 여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낸다. 팬들과 함께하는 그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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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