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청약광풍' 일으킨 키스트론이 드디어 상장한다.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인 키스트론이 6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경쟁률과 수요예측 결과로 상장 후 주가 흐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역대급 청약 성과…증거금 대기 줄 잇다
키스트론은 지난 5월 22~23일 진행된 최종 청약 경쟁률에서 무려 2,165.52대 1이라는 통합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코스닥 IPO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치다. 특히 대표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 최종 비례배정 경쟁률만 4,331.03대 1에 달했으며, 총 청약 건수는 19만 1,049건에 달했다.
이는 키스트론의 업종 특성인 전기 절연선 및 케이블 부문에 대한 성장성, 그리고 중소형 공모주 특유의 따따블 기대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키스트론 공모 개요
공모가: 3,600원
상장일: 2025년 6월 2일
상장주관사: 신한투자증권
청약 경쟁률: 2,165.52:1
신한투자 단독 경쟁률: 4,331.03:1
청약건수: 191,049건
납입일/배정공고일: 2025년 5월 27일
기관 수요예측도 '후끈'…성공적 IPO 신호
키스트론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수요예측 과정에서 대부분의 기관이 공모가 상단 또는 초과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IR Book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 납품처 안정성, 성장 전략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따따블 가능성은?”…수급과 매도세에 달렸다
키스트론은 IPO 흥행에 성공한 만큼 상장 당일 따따블 기대감도 피어오르고 있다. 다만, 최근 고평가 우려와 차익 실현 매물도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에서 초기 매수세의 지속성과 수급 안정성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특히 키스트론은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크지 않고, 초기 유통 물량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주가 급등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전기·전자용 절연선 수요 증가와 ESG 특화 설비 도입 여부가 주가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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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