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의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15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지난밤 우크라이나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 있는 정유 시설에 공중 및 해상 기반의 장거리 무기와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정밀 공격을 감행했다"며 "타격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정유 시설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 있는 군부대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사일과 드론을 사용한 대규모 복합 공격으로 인한 폭발과 파편으로 화재가 발생해 주거용 건물과 차량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는 도네츠크의 말리니우카 마을을 장악했다고 추가로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러시아 내 타타르스탄의 공장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었다. 루스탐 민니하토프 타타르스탄 주지사는 "옐라부가 마을 인근 자동차 공장에 우크라이나 드론 잔해가 떨어져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전사한 우크라이나군 시신 1,200구를 인도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대규모 포로 교환과 전사자 시신 인도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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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