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우가 8일 코스피 시장에서 급등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9.80%(32,500원) 오른 364,000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 시가 332,000원으로 출발한 두산우는 오후 들어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되며 고가 36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당일 상한가(430,500원) 대비 66,500원 낮은 수준이나, 전일 종가인 331,500원과 비교하면 가파른 상승이다. 저가는 328,500원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73,322주로 전일보다 대폭 늘었으며, 거래대금은 약 2,579억 원(25,795백만)에 달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호가창에서도 매수 잔량이 매도 잔량을 앞서는 등 수급 우위 흐름이 나타났다.
두산우의 시가총액은 이번 급등으로 인해 1조 4,547억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는 코스피 내 시가총액 순위 212위에 해당한다. 상장 주식 수는 3,996,462주이며, 액면가는 5,000원이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산업장관 발언 등 정책 테마와 맞물려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두산 계열주의 우선주인 두산우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우는 일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정책 수혜 기대감이 부각될 때마다 단기 급등세를 보이는 특성이 있다. 이날 상승도 정부의 원전 산업 육성 발언과 무관하지 않다. 다만 급등 후 조정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실적과 배당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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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